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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_기사] 학술상 형평성 제고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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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라인
댓글 0건 조회 13,581회 작성일 04-12-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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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 제6회 운영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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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회장 박동석)는 지난 22일 논현동 소재 한 식당에서 제6회 운영이사회를 개최, 자문 변호사·변리사 위촉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동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나름대로의 결과를 이끌어낸 한 해의 끝자락에서 올해의 미진한 부분들을 거울삼아 내년에도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담당이사들과 힘을 합해 한의학술의 발전에 밑거름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경재 변호사와 권경희 변리사를 한의학회 자문으로 위촉, 각종 법률 등의 대처에 있어 전문성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또 한의학회 출판물 제작에 힘써온 Medex M&D 김대수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키도 했다.

한편 전국한의학학술대회 및 기획세미나에 대한 평가를 통해 내년에는 더 나은 행사를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일선 회원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약이 간독성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해 김기현 부회장을 중심으로 소위원회를 구성,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또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제3회 대한한의학회 학술상과 관련 심사위원 확대 등을 통해 형평성 제고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이밖에 김기현 부회장을 중심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주제로 열릴 예정인 제10회 한·중 학술대회의 일정을 조정하기로 하는 한편 △대한첩대학회 △대한건강기능식품학회 △한방척추관절학회 △대한병인학회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등이 신청한 정회원·준회원 인준신청과 관련해서는 인준심의위원회에서 인준기준 검토 후 차기 운영이사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하재규 기자 [hajg@ak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