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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임상가 참여기회 확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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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509회 작성일 12-05-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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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 참여기회 확대하겠다”
18일, 대한한의학회 제1회 운영이사회 개최
[851호] 2012년 04월 26일 (목) 김은경 기자
carax30@mjmedi.com

 

 
 


대한한의학회(회장 김갑성)는 지난 18일 대한한의사협회 추나홀에서 제1회 35대 운영이사회를 갖고 2012회계연도 사업 및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대한한의학회 김갑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가운데 회무에 동참해주신 이사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담당직무이사들이 주도해서 학회의 여러 현안들을 해결해나가는 쪽으로 이사들에게 많은 권한을 부여하겠다”며, “특히 협회, 분과학회, 각 지부와의 관계를 중시함과 아울러 학문을 하는 사람들만의 학회가 아닌 임상가에서도 참여할 수 있고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이사회에서 ▲제14회 정기평의원총회 회의결과 보고 ▲편집위원회(대한한의학회지 발간 등)업무 보고 ▲2012년도 국제학술대회 개최 일정 보고 ▲EBM 보고서 발간 보고 ▲ICOM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및 실무집행위원회 위원 교체 보고 ▲대한한의학회 회칙 및 제규정개정(수정안) 보고 등이 진행됐다.


대한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송윤경 홍보이사를 추천하기로 했으며, 한중학술대회 및 보완대체의학 관련 저널 에디터 워크숍, 전일본침구학회와의 EBM워크숍 준비위원회 구성은 학술위원이 위원장을 맡아 세부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운영이사회는 한국한의학연구원 오아시스 논문 원문 무료제공 조건인 대한한의학회 정회원 인증 절차를 생략하고, 모든 회원(일반인 포함)에게 원문을 공개하기로 했으며, 향후 별도의 요청이 있을 시 논문 원문공개에 대해 제한하기로 했다.


또 대한침구학회와 복치의학회의 분과별학회 명칭 변경과 척추신경추나의학회 및 경락경혈학회, 대한동의생리학회의 회칙 변경 요청의 건은 정기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아울러 대한한의학회 사단법인화와 관련한 TF를 구성하여 해당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해나가기로 결의했다.
2011회계연도 결산보고의 건은 원안대로 상정하는 한편, 201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실행예산을 편성해 5월 9일 개최되는 정기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이밖에도 △한의학용어 및 정보표준화위원회 지속의 건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설립추진단 비상임조정위원 위촉의 건 △제63회 일본동양의학회 학술총회 참가의 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제35대 운영이사를 구성하고, 최도영·장현진·정희재·김재홍·조종진 부회장, 장준혁 기획총무이사, 이승덕 재무이사, 김성철 학술이사, 이은용 고시이사, 신상우 교육이사, 한창호 제도이사, 김용석 국제교류이사, 배현수 편집이사, 송윤경 홍보이사, 이의주 보험이사, 이승일 정보통신이사 등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