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신규 준회원학회 인준…한의학회 발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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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준회원학회 인준…한의학회 발전 계기
대한한의학회(회장 이종수)는 최근 개최된 이사회에서 2011년도 분과별학회 평가 결과 분과별학회의 의무를 이수하지 않은 15개 분과학회에 대해 ‘경고’ 조치를 취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의학회가 △대한면역약침학회 △한방초음파장부형상학회 △턱관절균형의학회 △한의보험의학회 등 4개 학회를 신규 준회원학회로 인준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정회원학회라도 평가가 나쁘면 퇴출시키되 지속성·시대성 확보가 필요한 학회는 준회원학회로 인준하는 전략은 매우 중요하다. 문제는 세계 속의 더 큰 한의학을 만들기 위한 운영전략 마련에 심사숙고해야 한다.
정체되고 침체된 학회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지속적 발전을 하고 있는 학회마저 부실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속될 때 한의학회도 한의학 프리미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강환웅 기자 [khw@akomnews.com]
대한한의학회(회장 이종수)는 최근 개최된 이사회에서 2011년도 분과별학회 평가 결과 분과별학회의 의무를 이수하지 않은 15개 분과학회에 대해 ‘경고’ 조치를 취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의학회가 △대한면역약침학회 △한방초음파장부형상학회 △턱관절균형의학회 △한의보험의학회 등 4개 학회를 신규 준회원학회로 인준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정회원학회라도 평가가 나쁘면 퇴출시키되 지속성·시대성 확보가 필요한 학회는 준회원학회로 인준하는 전략은 매우 중요하다. 문제는 세계 속의 더 큰 한의학을 만들기 위한 운영전략 마련에 심사숙고해야 한다.
정체되고 침체된 학회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지속적 발전을 하고 있는 학회마저 부실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속될 때 한의학회도 한의학 프리미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강환웅 기자 [khw@ak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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