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02/09 한의학 관련 학술지, 격과 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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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관련 학술지, 격과 질 높인다
논문 윤리 가이드라인 마련에 ‘박차’
대한한의학회 편집위원회(위원장 박성식)는 지난달 20일 제3회 회의를 개최, 한의학회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학회지의 한국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 2008년 학술지 계속평가에서 등재지로 유지되었음을 보고하는 한편 △등재 유지 및 등재 선정: 14개 학회 △등재후보: 2개 학회 △등재후보 선정: 1개 학회 등 2009년 현재 학진에 등재 및 등재 후보로 선정된 한의계 학회지의 현황 보고도 함께 있었다.
이는 한의학 관련 학술지들도 논문의 양적·질적인 면에서 괄목한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증이기도 하다. 따라서 한의학술지들도 이제는 연구자가 능동적으로 관심을 갖고 학문윤리를 업그레이드할 시기다.
예컨대 한의학회 편집위원회가 분과별 학회지 편집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방내과학회에서도 논문투고규정을 엄격히 적용하는 등 한의학계에서도 연구윤리 준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는 것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연구윤리를 강조한 개정된 학술진흥법이 이미 입법예고되어 국회에 계류 중이며, 이에 근거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연구윤리위원회가 지난 8월에 발족하는 등 학문윤리적 가이드라인이 속속 나오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적절한 합일점을 찾는 노력도 한의학회 편집위원회가 해야 할 시급한 과제일 것이다.
강환웅 기자
[khw@akomnews.com]
논문 윤리 가이드라인 마련에 ‘박차’
대한한의학회 편집위원회(위원장 박성식)는 지난달 20일 제3회 회의를 개최, 한의학회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학회지의 한국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 2008년 학술지 계속평가에서 등재지로 유지되었음을 보고하는 한편 △등재 유지 및 등재 선정: 14개 학회 △등재후보: 2개 학회 △등재후보 선정: 1개 학회 등 2009년 현재 학진에 등재 및 등재 후보로 선정된 한의계 학회지의 현황 보고도 함께 있었다.
이는 한의학 관련 학술지들도 논문의 양적·질적인 면에서 괄목한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증이기도 하다. 따라서 한의학술지들도 이제는 연구자가 능동적으로 관심을 갖고 학문윤리를 업그레이드할 시기다.
예컨대 한의학회 편집위원회가 분과별 학회지 편집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방내과학회에서도 논문투고규정을 엄격히 적용하는 등 한의학계에서도 연구윤리 준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는 것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연구윤리를 강조한 개정된 학술진흥법이 이미 입법예고되어 국회에 계류 중이며, 이에 근거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연구윤리위원회가 지난 8월에 발족하는 등 학문윤리적 가이드라인이 속속 나오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적절한 합일점을 찾는 노력도 한의학회 편집위원회가 해야 할 시급한 과제일 것이다.
강환웅 기자
[khw@ak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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