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 한 · 양방 학자들 연구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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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방 학자들 연구협력방안 논의
대한한의학회-대한의학회 모임 지속 예정
대한한의학회(회장 김장현)와 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는 지난해 교육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데 이어 올해에는 연구분야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해 양 학회가 상대 학문분야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7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모임에서는 이철완 부회장을 비롯해 김건상 대한의학회장 등 양 학회 임원진과 R&D관련 의학계 교수들을 포함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형호 한의학회 기획이사는 “동서의학연구 등 그간 양 학문분야에서 진행돼왔거나 진행중인 연구내용들을 검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각 분야의 학자들이 모인 자리라는 점에서 정치적인 의미는 배제하고 학문적인 검토에 초점을 맞췄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기보다는 서로간의 발전방향을 전반적으로 함께 논의해보자는 의미였다”고 말했다.
향후 양 학회는 학문적인 협력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며 다음 모임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민족의학신문
이지연 기자 leejy7685@mjmedi.com
대한한의학회-대한의학회 모임 지속 예정
대한한의학회(회장 김장현)와 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는 지난해 교육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데 이어 올해에는 연구분야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해 양 학회가 상대 학문분야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7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모임에서는 이철완 부회장을 비롯해 김건상 대한의학회장 등 양 학회 임원진과 R&D관련 의학계 교수들을 포함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형호 한의학회 기획이사는 “동서의학연구 등 그간 양 학문분야에서 진행돼왔거나 진행중인 연구내용들을 검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각 분야의 학자들이 모인 자리라는 점에서 정치적인 의미는 배제하고 학문적인 검토에 초점을 맞췄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기보다는 서로간의 발전방향을 전반적으로 함께 논의해보자는 의미였다”고 말했다.
향후 양 학회는 학문적인 협력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며 다음 모임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민족의학신문
이지연 기자 leejy7685@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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