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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2/14]활동 미진한 분과학회 징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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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디캐스트
댓글 0건 조회 14,367회 작성일 08-02-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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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미진한 분과학회 징계 ‘논의’

한의학회 운위, 신년도 사업계획 논의

대한한의학회(회장 김장현)는 지난달 28일 에도스시에서 제17회 운영이사회를 개최, 신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점검하는 한편 한의학회 학술상 진행사항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6회계년도 결산(안)·2007회계년도 가결산(안)·2008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점검해 수정·보완한 후 정기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키로 하는 한편 소문학회·한의안면성형학회·복치의학회 등 정·준회원 인준신청 승인 등 이사회 상정 안건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정회원학회 중 한의외치제형학회에 대해서는 학회지 발간사업을 적극 추진하라는 경고(안)를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준회원학회 중 한방병의원경영학회·대한한의동통학회·대한파동생명장학회·대한한방통전약물학회·대한한방알레르기및면역학회·대한첩대학회 등 6개 학회에 대해 회칙 제31조1항 중 ‘회계년도 말까지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연회비(50명분)를 납부하지 않으면 경고조치하고, 당해연도말까지 총 2회 체납할시 준회원학회는 인준을 취소할 수 있다’라는 조항에 의거해 징계하자는 안도 이사회에 상정키로 결의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제6회 대한한의학회 학술상 응모를 독려해 나가기로 했으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가입을 적극 추진키로 하는 한편 척추신경추나의학회와 함께 ‘제7회 세계 전통의학 골과 학술교류대회’를 공동주관키로 했다.
강환웅 기자 [khw@ak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