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_사설]ICOM을 한의학 세계화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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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M을 한의학 세계화 기회로
제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가 이번주 20일부터 23일까지 ‘고령화시대와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막이 오른다.
더욱이 제13회 대구 대회는 한국이 주도적으로 창설한 국제동양의학회(ISOM) 창설 30주년과 겹치는 행사로서, 향후 전통 동양의학의 발전 전략을 모색할 교범이 될 수 있는 ‘대구공동선언’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 ISOM 정기이사회에서는 회원국 확대를 통해 네트워크 가버넌스를 구축함으로서 회원국 참여형태를 활성화하는 등 운영의 틀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21일에는 한국 보건복지부 주관 아래 정부포럼이 개최되어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 전략’이 모색된다.
그러나 격년으로 개최되는 ICOM 행사가 제13회 대회에 43개국에서 총 260여편의 기초·임상논문이 발표될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이면에는 무엇보다 창설국 한국 한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정신의 뒷받침으로 가능했다.
ICOM은 국제동양의학회가 학술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구공동선언을 통해 앞으로 회원국의 교범이 될 수 있는 실천계획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한국 한의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라는 발전 패러다임에서 진일보해 효율과 경쟁지향의 동양의학을 주도할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한의학 이미지를 굳혀가야 한다.
앞으로 국제동양의학회는 회원국 입장을 조율해 학술행사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와 공동사업을 포함, 국제 NGO까지도 포함할 수 있도록 주도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제13회 ICOM은 대내외적으로 한의학의 세계화가 선택이 아닌 역사적 필연임을 인식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하며, 그 뒷받침에는 전국 한의인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동참이 한의학 브랜드 파워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하게 해야 함은 물론이다.
제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가 이번주 20일부터 23일까지 ‘고령화시대와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막이 오른다.
더욱이 제13회 대구 대회는 한국이 주도적으로 창설한 국제동양의학회(ISOM) 창설 30주년과 겹치는 행사로서, 향후 전통 동양의학의 발전 전략을 모색할 교범이 될 수 있는 ‘대구공동선언’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 ISOM 정기이사회에서는 회원국 확대를 통해 네트워크 가버넌스를 구축함으로서 회원국 참여형태를 활성화하는 등 운영의 틀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21일에는 한국 보건복지부 주관 아래 정부포럼이 개최되어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 전략’이 모색된다.
그러나 격년으로 개최되는 ICOM 행사가 제13회 대회에 43개국에서 총 260여편의 기초·임상논문이 발표될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이면에는 무엇보다 창설국 한국 한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정신의 뒷받침으로 가능했다.
ICOM은 국제동양의학회가 학술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구공동선언을 통해 앞으로 회원국의 교범이 될 수 있는 실천계획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한국 한의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라는 발전 패러다임에서 진일보해 효율과 경쟁지향의 동양의학을 주도할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한의학 이미지를 굳혀가야 한다.
앞으로 국제동양의학회는 회원국 입장을 조율해 학술행사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와 공동사업을 포함, 국제 NGO까지도 포함할 수 있도록 주도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제13회 ICOM은 대내외적으로 한의학의 세계화가 선택이 아닌 역사적 필연임을 인식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하며, 그 뒷받침에는 전국 한의인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동참이 한의학 브랜드 파워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하게 해야 함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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