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_기사] 한의학회, 기획세미나 12월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에서의 대체의학’ 논의 점화
대체의학를 놓고 한의계의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전망이다.
대한한의학회(회장 박동석)는 한의자연요법학회와 공동으로 ‘한국에서의 대체의학’을 주제로 한 제7회 기획세미나를 12월 2일 오후6시 서울대 보건대학원4층 강당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한의학회는 “대체의학이라는 용어 자체는 미국에서 만들어질 당시 제도권에 해당하지 않은 의학의 범위로 규정돼 수입됐다”면서 “한국에서는 특히 한의학과 대체의학의 개념이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이번 기획세미나를 통해 대체의학의 정의 및 활용방안에 대해 학술적인 논의를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대체의학이 국내에 유입되면서 그 이용이 확산되고 있으나 대체의학에 대한 정의 및 영역, 활용방안 등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혼란을 야기하고 있으며 개원가에서도 대체의학을 임상에 접목해 활용하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그 주체가 누구인지 정해지지 않아 표류하고 있는 실정이다.
발표연제는 ▲대체의학이란(고병희·경희대 한의대) ▲의사학적 관점에서 본 대체의학(김남일·경희대 한의대) ▲대체의학의 허와 실(홍혜걸·의학전문기자) 등이다.
대체의학를 놓고 한의계의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전망이다.
대한한의학회(회장 박동석)는 한의자연요법학회와 공동으로 ‘한국에서의 대체의학’을 주제로 한 제7회 기획세미나를 12월 2일 오후6시 서울대 보건대학원4층 강당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한의학회는 “대체의학이라는 용어 자체는 미국에서 만들어질 당시 제도권에 해당하지 않은 의학의 범위로 규정돼 수입됐다”면서 “한국에서는 특히 한의학과 대체의학의 개념이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이번 기획세미나를 통해 대체의학의 정의 및 활용방안에 대해 학술적인 논의를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대체의학이 국내에 유입되면서 그 이용이 확산되고 있으나 대체의학에 대한 정의 및 영역, 활용방안 등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혼란을 야기하고 있으며 개원가에서도 대체의학을 임상에 접목해 활용하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그 주체가 누구인지 정해지지 않아 표류하고 있는 실정이다.
발표연제는 ▲대체의학이란(고병희·경희대 한의대) ▲의사학적 관점에서 본 대체의학(김남일·경희대 한의대) ▲대체의학의 허와 실(홍혜걸·의학전문기자) 등이다.
- 이전글[한의신문_동정] 박동석 회장, 전국한의학학술대회 개최 04.11.19
- 다음글2004년도 전국한의학학술대회 0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