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 선출직 이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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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 선출직 이사 선출
지난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평의회에서 제20대 임원(선출직 이사) 선출이 진행된 가운데,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이 보건분과위원회 선출직 이사로 선출되었습니다.
총 604개 기관이 회원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우리나라 과학공동체의 본산 한국과총에는 현재 대한한의학회를 비롯해 대한약침학회, 한의병리학회, 대한침구학회 등 총 4개의 한의계 기관만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도영 회장은 “그동안 한국과총 선출직 이사 가운데 한의계 인사는 없던 상황에서 이번에 선출된 것은 우리나라 과학기술계에서 한의계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선출직 이사로서 한국 과학기술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한의계의 생생한 목소리도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과총 회원에서는 학술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최도영 회장은 "다양한 학술활동의 지원을 받아 학회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대한한의학회 소속 회원학회를 비롯한 많은 한의계 관련 단체들도 한국과총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한의학의 외연을 넓히고 다른 학문과의 융복합을 도모해 한의학이 더욱 발전하는데 역할을 해나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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